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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남유럽팀] 1.6 유럽여행에 익숙해진 아이들, 베르사유와 파리 시내를 다녀왔습니다 [겨울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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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남유럽팀] 1.6 유럽여행에 익숙해진 아이들, 베르사유와 파리 시내를 다녀왔습니다 [겨울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스페이스꿈틀 2023. 11. 21. 16:56

여행의 두 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도 아침부터 부지런한 아이들이 분주하게 준비를 마치고 아침을 먹습니다. 어제와 다르게 제법 쌀쌀해진 날씨지만 아침부터 기운이 넘치기만 합니다. 식조는 점심 도시락을 준비합니다. 오늘 도시락 메뉴는 소시지 덮밥! 요리학원을 다니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아이들. 가장 나이가 많은 고등학생 조 아이들이라 손도 빨라 순식간에 60인분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식조가 도시락을 다 만들면 여행지에 대한 브리핑을 하는 시간입니다. 아직은 많은 친구들 앞에서 브리핑을 하는 것이 부끄럽지만 용기를 내서 큰소리로 읽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하기도 합니다. 브리핑을 마치곤 바로 베르사유궁전으로 향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보이는 황금빛 화려한 모습에 아이들의 눈이 동그랗게 커집니다. 단장님의 인문학 해설을 듣고 당시 다이아몬드보다 비싼 거울로 방을 만들었다던 거울의 방으로 향했습니다. 거울의 방으로 이어지는 방들을 지나며 눈을 떼지 못합니다. 거울의 방에 도착해서 멋진 포즈와 함께 사진을 찍고 다양한 기념품이 있는 기념품 숍에도 방문했습니다. 부모님 선물을 사겠다며 들뜬 아이들의 모습, 여행이 끝난 뒤 어떤 선물을 들고 갈지 기대됩니다.

베르사유궁전을 나와 점심 도시락을 먹은 뒤 파리 시내로 향했습니다. 퀴리 박물관과 소르본대학을 둘러본 후 팡테옹과 노트르담 성당까지 방문했습니다. 파리 시내에 나오니 이제서야 파리 여행을 하는 것만 같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인 조별 자유시간. 오늘 첫 조별 자유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경험을 하는 아이들입니다. 한 손에 빵을 들고 센 강을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아이들의 모습이 귀엽기만 합니다.

여행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와 저녁으로는 카레를 먹고 내일을 위해 꿈나라로 갑니다. 아이들의 꿈속은 오늘 즐거웠던 파리 여행으로 가득 차 있지 않을까요? 우리는 내일 파리를 떠나 새로운 여행지인 독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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