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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남유럽팀] 8.3 스위스를 떠나 스트라스부르로 가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본문
여행을 시작한 지 훌쩍 2주가 지났습니다.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르게 빠르게 지나갑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스위스를 떠나 스트라스부르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부터 짐을 챙기고 이사 준비를 했습니다. 이젠 이사에도 익숙해졌습니다.
빠르게 이사 준비를 마친 후 마지막 스위스 풍경을 담기 위해 강가로 향했습니다. 어디서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스위스의 풍경은 마지막까지 우리들의 맘을 사로잡았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캠핑장을 떠납니다.
캠핑장을 떠나 독일로 넘어가기 전 인터라켄 시내에 들려 기념품으로 롤렉스 문양이 새겨진 티스푼을 하나씩 받았습니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티스푼을 보니 집에 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인터라켄 시청 앞 잔디밭에서 마지막으로 맛있는 버섯 비빔밥을 먹은 후 스트라스부르로 향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로 가는 길에 잠시 마트에 들러 쇼핑도 했습니다. 스위스보다 너무 싼 가격에 놀랐습니다. 벌써부터 독일 여행이 기대됩니다. 맛나는 간식을 먹으며 독일의 아우토반을 달리니 금방 스트라스부르에 도착했습니다. 스트라스부르 캠핑장은 스트라스부르시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시설도 좋고 장소도 넓어 맘에 쏙 들었습니다.
덥지만 능숙하게 텐트를 설치한 후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었습니다. 아이스크림의 시원함이 무더위를 날려주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짜장면입니다. 큰솥에 한가득 끓여져 있는 짜장면을 그릇에 담았습니다. 집에 가서 꼭 만들어보고 싶은 맛입니다.
오늘 하루도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만큼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내일은 독일철학의 성지라 불리는 하이델베르크를 여행하며 인문학 여행의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만들어 가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