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팀 영국에서 벨기에로 가는 날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자동차여행]

우리는 꿈만 같았던 런던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벨기에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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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제 처음보다 이동에 익숙해졌습니다.

이제는 친구들과 힘을 합쳐 숙소도 정리하고 짐도 잘 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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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놓고 가는건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며 오늘도 완벽하게 준비를 마쳤습니다.

페리에 오른 아이들은 선생님의 인솔 아래

갑판에도 나가보고 타이타닉의 한 장면처럼 바닷바람을 느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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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버해협을 건너 칼레에 도착하니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본 <칼레의 시민들>이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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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레 시청 앞에서도 같은 조각상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에 아이들이 신기해했습니다.

새로운 숙소는 나무로 지어진 친환경적인 곳입니다.

벽난로와 나무로 만들어진 침대들이 서양의 동화책에서 보던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유럽의 생활과 문화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의 의미도 알아가고 있습니다.

1.11 페리를 타고 벨기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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