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이의 도전, 나를 찾아 떠난 미국여행 출판기념회 [스페이스꿈틀, 청소년여름캠프]

2018 여름 미국인문학여행 참가기

<주형이의 도전, 나를 찾아 떠난 미국여행>이 출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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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부터 책을 쓰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형준이와 세현이의 미국여행>을 읽어봤다는 주형이는

이제 형준이와 세현이처럼 책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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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기념회 현장을 소개하기에 앞서 주형이가 어떤 친구인지 먼저 알아볼까요:)?

작가 소개,

6개국어를 하겠다는 야심찬 중1 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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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진득한 성격의 소유자.

거짓말을 못한다. 만약 거짓말을 하면 상대방이

금방 알아챌 만큼 티가 나는 순수한 학생.

웬 만해서는 계획대로 움직인다. 공부와 여행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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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과목은 영어. 언어 공부를 좋아하고

장차 6개 국어를 마스터하는 것이 나의 야심찬 꿈이다.

건담 프라모델을 조립하면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했다.

지금은 일본어도 제법 한다고 스스로 믿는다.

일본어를 공부하다 보니 한자를 알게 됐고 중국어에도 관심이 생겼다.

그래서 지금은 중국어도 배우기 시작했다.

나를 찾아 떠난 미국여행, 18박20일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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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이는 지난 여름 뉴욕, 워싱턴DC, 필라델피아,

보스턴을 여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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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지에 대한 모습과 풍경, 여행지에서의 잠자리,

일상생활 등 여행에서 펼쳐질 모든 것들이 궁금했다는

주형이는 각 도시들에서 어떤 시간을 보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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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우리는 뉴욕에서 자유의 여신상, 타임 스퀘어, UN본부,

월 스트리트,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대학, 센트럴 파크 등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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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활기찬 분위기는 주형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타임 스퀘어처럼 미국을 대표하는 곳들과

UN본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대학 등 교육적인 방문지들까지 두루 방문해 더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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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워싱턴DC에서는 백악관 앞, 조지 워싱턴 대학,

조지 워싱턴 메모리얼, 마틴 루터 킹 메모리얼,

항공우주 박물관, 자연사 박물관, 의회의사당, 의회도서관,

내셔널 갤러리 오브 아트 등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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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치의 중심지 워싱턴DC에서는 다양한 인물을 통해

미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항공우주 박물관과 자연사 박물관, 미술관도 주형이가 좋아했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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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에서는 시청사, 벤자민 프랭클린 과학박물관,

로댕박물관, 필라델피아 미술관, 인디펜던스 내셔널 히스토리 파크 등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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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한 자유의 종,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과학박물관,

<생각하는 사람>, <칼레의 시민들> 등을 감상하고

그림으로 옮겨볼 수 있었던 로댕박물관 등 인문학적인 요소가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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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보스턴에서는 하버드 대학, MIT에 방문하고 보스턴 프리덤트레일 투어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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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역사가 시작된 역사도시이자 명문대학이 위치한

대학도시로 유명한 보스턴에서는 즐거운 추억이 많습니다.

현지 대학생들과 인터뷰를 하고 우리나라 학생도 만났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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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공동체생활

가족의 품을 떠나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한 18박20일은

주형이와 친구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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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들과 요리경연대회에서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보고

캠프사이트에서 생활하며 많은 추억들이 생겼습니다.

부모님의 목소리가 담긴 라디오사연을 듣던 날의 기억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청소년 작가 주형이의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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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이의 출판기념회가 있던 날

주형이를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여행을 함께 했던 반가운 얼굴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 겨울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에 참가했던 두 친구도

주형이가 책을 출판한다는 소식을 듣고 함께 자리해줬습니다.

부모님의 응원메시지로 출판기념회의 시작을 열었습니다.

주형이의 도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따뜻한 응원의 한마디였습니다.

다음 순서는 주형이와 함께하는 문답시간입니다.

주형이는 여행 중에도 선생님 옆에 앉아 그날 있었던 일과

자신이 느꼈던 생각을 이야기해주곤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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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작가가 된 주형이의 이야기를 듣게 되니

새롭고 기특한 마음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주형이는 1년 사이 훌쩍 자랐죠:)?

시간은 흘렀지만 지난 여행을 추억하는 이야기를 들으니

다시 그때로 돌아간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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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여행했던 친구들도 방문해줘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으로 남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문답시간을 마치고 가족들, 함께 다녀온 친구들이 준비한

축하의 꽃다발을 주형이에게 전달했습니다.

출판기념회에서 빠질 수 없는 사인회도 가졌습니다.

한명 한명 열심히 사인해주고 메시지도 적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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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추억이 차곡차곡 담긴 책이 세상에 나와

모두와 공유된다고 생각하니 주형이도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모든 순서를 마친 뒤에는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모여 주형이의 출판을 축하해줬답니다.

여행을 함께했던 친구들과도 사진을 남겼습니다.

1년이 지났지만 함께 여행했던 추억만큼은 선명합니다.

주형이의 도전, 나를 찾아 떠난 미국여행 출판기념회는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앞으로 계속될 주형이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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