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1팀] 1.21 영국 명문대학 캠브리지 대학을 다녀왔습니다

영국의 명문대학, 캠브리지 대학은 옥스포드 대학에서 시민들과 학자들 사이의 갈등으로 옥스포드를 떠난 학자들이 세운 대학교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마치 우리나라의 고려대와 연세대처럼 라이벌 관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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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와 옥스포드의 공통점은 컬리지 시스템인데요. 캠브리지 대학에는 총 31개의 컬리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중 캠 강을 따라 가면 퀸스 컬리지, 킹스 컬리지, 트리니티 컬리지, 세인트존스 컬리지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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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에 도착하니, 캠 강에서 펀트 투어를 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캠브리지대학생들도 학업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펀팅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동아리도 많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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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방문한 곳은 수학의 다리, 코퍼스 클락, 트리니티 칼리지, 킹스 칼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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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다리는 못이 없는 목조다리로도 알려졌는데요. 실제로는 못과 너트로 튼튼히 유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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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퍼스 클락은 시간을 먹는 메뚜기 모양이 시계 위에 있는데요. 시침과 분침, 초침이 없는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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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캠브리지에 있는 칼리지 중에 가장 유명한 트리니티 칼리지입니다. 이곳은 헨리 8세가 영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소로 만든 곳입니다. 아이작 뉴턴을 비롯해 수많은 철학자, 과학자 등을 배출했고 2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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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칼리지 예배당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양식의 꽃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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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대학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니 유럽의 대학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려면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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쌤들과 함께하는 투어를 마친후, 우리는 캠브리지 대학생들이 가장 좋아하는 젤라또 가게, 그리고 마켓 광장 등을 구경하고 런던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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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다시 파리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이제 국내로 돌아갈 날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될수있도록 많은 응원바랍니다.